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는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5 (7기)'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최근 몇 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의 핵심 분야로 자리잡았다. 특히 생성형AI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서비스의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이 분야의 전문 지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5'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의 기초부터 최신 기술 동향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최근 크게 주목받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주제가 대폭 보강돼 네이버, 루닛,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의료 인공지능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한다.
최윤섭 DHP 대표를 비롯해,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부대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대표, 서울아산병원 서준범 교수, 성균관대 정규환 교수, 루닛의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유동근 이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계, 의료계, 학계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DHP 최윤섭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는 지금, 이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우리 아카데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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