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는 제 8회 아시아-태평양 심부전 학술대회(이하 아태심부전학술대회)를 오는 15~16일 경주 하이코에서 연다.
아태심부전학술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일본 등 아태 지역 내 심부전 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아태심부전학술대회는 'Heart Failure Care and Science to the Next Level'을 슬로건으로, 23명의 해외연자를 포함해 100명 이상의 초록 발표자 및 일반 해외 참석자가 참여한다.
주요 연자는 유럽심부전학회 회장 제라시모 필리파토스, 일본심부전학회 회장 미수아키 이소베, 미국심장학회 부회장 메리 월시, 독일의 스테판 앵커, 프랑스의 미셸 코마다, 미국의 제임스 자누치 등이다.
한편 학술대회는 대한심장학회가 개최하는 심혈관통합학술대회와 동일한 기간과 장소에서 진행되어 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 참가하는 관련학회 회원 3천여명은 국제학회인 아태심부전학술대회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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