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07명에 대해 2018년 상반기에 4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일 ‘2018년도 제3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고인에게 역대 최고금액인 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도입돼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최대 2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38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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