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EMR '트루닥' 전환 이유 1위 접근성 개선...진료 효율성과 서비스 질 향상 기대
[‘트루닥’ 브랜드 스토리]③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들이 기존 설치형 EMR에서 '트루닥'으로 전환한 이유
에이치디정션-메디게이트 뉴스 공동 ‘트루닥’브랜드 스토리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트루닥’은 진료의 관점에서 새롭게 구성한 클라우드 EMR이다. 기존 설치형에서 불편했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진료과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 특화된 EMR을 출시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2022년 출시된 후 130여곳이 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사용 중이고 새로 개원한 정신건강의학과 70% 이상이 선택한 '트루닥'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현재 제품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들이 기존 설치형 EMR(전자의무기록)에서 현대적인 클라우드 기반 EMR인 '트루닥'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진료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치디정션이 최근 '트루닥'을 도입한 의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들이 '트루닥'으로 전환을 결정한 주된 이유는 ▲접근성 개선이 72.1% 가장 컸다. 이어 ▲환자 데이터 관리 부담 54.5% ▲시대 변화 수용 54.5% ▲데이터 소실 경험 27.3% ▲비용 절감 27.3% ▲CS(고객응대) 불만 9.1% 등으로 조사됐다.
에이치디정션에 따르면 트루닥은 의료기관 내부가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 개선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트루닥을 이용하면 진료 시간 외에도 원내 경영 업무, 청구 심사, 매출 관리 등을 의료기관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환자 상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환자 관리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들은 환자 데이터 관리의 부담을 덜고자 클라우드 EMR로 전환하는 이유도 컸다. 의료기관의 EMR은 10년동안 보관해야 하는데 기존 설치형 EMR을 사용할 경우 자체적으로 데이터 백업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반면 클라우드 EMR은 의료기관이 별도로 데이터 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의료진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 진료와 같은 효율적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는 것도 중요한 전환 이유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은 거의 모든 서비스에서 필수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의료환경도 변화에 발 맞춰 더 현대적인 진료 환경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데이터 소실 경험과 비용 절감도 전환 이유로 꼽혔다. 클라우드 EMR은 사용료, 데이터 백업 비용, 종이 사용량 감소 등 여러 면에서 비용 절감을 실현해 병원 경영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밖에 트루닥 사용 의사들은 클라우드 EMR로 전환한 후 경험한 직접적인 변화에 대해 트루닥을 통해 이전에 수기로 진행되던 척도 검사들이 디지털화되면서 시간이 대폭 절감됐다고 답했다. 간편하고 편리한 사용성으로 인한 시간 절약, 빠른 속도, 백업 및 서버 문제 관리의 해결, 용이한 접근성 등 다양한 장점들을 실제로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치디정션 관계자는 "기존 EMR에서 트루닥으로 전환하면 데이터 이전 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의원의 운영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더 나은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트루닥 세팅 및 의료진 교육을 상세하게 제공한다"라며 "트루닥 사용 시작일에는 고객응대팀이 익숙하지 않은 새 프로그램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상주 지원까지 진행한다. 실제로 전환한 의원에서는 트루닥의 직관적인 사용성 덕분에 하루 정도면 충분히 익숙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라우드 EMR '트루닥'의 장점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노후화된 기존 설치형 EMR을 사용하는 의원들의 전환 요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에이치디정션은 더 많은 의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빠르게 제공하고자 기존 EMR 전환에 소요되는 회사 내부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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