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신경외과 김석원 교수가 지난 14일 오후 6시 라페스타에서 열린 '2018년 조대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조선대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 수상식과 함께 지난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동문들의 축하 자리가 함께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술·문예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된 신경외과 김석원 교수(의학과 47회)는 현재 조선대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여편이 넘는 SCI 논문과 함께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등 진료는 물론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위상을 드높여 왔다.
김석원 교수는 "조선대 동문으로서 여러 선후배 동문들 앞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뜻 깊다"며 "조선대학교와 총동창회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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