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 다음달 26일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경기도의사회는 오는 8월 26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5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사전등록을 오픈해 온라인과 팩스로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필수이수과목 2평점을 포함했다. 필수과목은 2019년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부터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평점으로 면허 신고년도 직전 3년간의 24평점 중 2평점을 필수평점으로 이수해야 하므로 2019년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는 올해 안에 해당 평점을 취득해야 한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2019년도 면허신고 대상자들을 위해 오전과 오후 각각 1시간씩 이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부의 강의가 진행되며 △일차의료기관에서 잠복결핵의 이해와 관리 △여성 갱년기증후군의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 △소아정신과 의사가 본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2018 한국인의 고혈압 기준 무엇이 달라졌나 등의 강의 2018.07.24
"전이성 뇌종양 진단 소홀로 형사 유죄판결"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경기도의사회가 회원의 형사처벌 사건에 대한 탄원서 서명 운동 전개에 나선다. 의사회는 회원고충처리센터에 접수된 군포시 회원의 형사처벌 사건에 대해 탄원서를 받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이날 강남구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경기도 내 한 대학병원 교수가 전이성 뇌종양 진단을 소홀히 했다는 사유로 검사에 의해 기소돼 고등법원까지 형사재판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진료 당시 판단의 한계로 뇌전이 종양 크기가 작아 어떤 검사나 조치를 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가 없겠다고 판단했다. 과연 형사적 처벌 대상 행위인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진료과정에서 항상 발생 가능성이 있는 민사적 과실과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크고 형사처벌이 필요한 형사적 과실 기준을 엄격히 분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사 직무상의 진료에 있어 약간의 실수만 있어도 형사처벌하는 관행의 새로운 기준 확립 2018.07.24
대한전공의협의회 차기 회장 선거 준비 돌입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전국 전공의를 대표할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치현, 이하 대전협)가 차기 회장 선거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대전협은 23일 ‘제2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공고’를 공개, 선거인명부 작성 등의 일정을 안내했다. 공고에 따르면 선거인명부 작성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후보자 등록은 8월 2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4시까지다. 후보자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등록 신청서와 단위병원 대표 10인 이상 또는 대의원 30인 이상의 추천장, 의사 면허증사본,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명함판사진, 출마의 변 원고, 기탁금 입금 영수증을 지참하면 된다. 후보자 선거운동을 거친 후 회장선거 투표는 오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당선인 공고는 8월 22일에 발표된다. 한편 대전협 차기 회장 선거 관련 세부 사항 문의는 사무국 전화번호 02-796-6127/6128로 하면 된다. , 2018.07.23
전남의사회,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력 알리기 가두 캠페인’ 진행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전라남도의사회(이하 의사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목포 평화광장, 여수 여서동 로타리, 순천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력 알리기 가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임원 및 회원과 목포시치과의사회, 여수시치과의사회, 순천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간호사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사회는 “의료기관 내 폭력사건은 진료기능을 정지시키고 의료인력 손실로 인한 응급의료 공급제한 등을 초래함으로써 결국 국민의 진료권을 훼손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중대한 지장을 주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기에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사회는 “성공적인 캠페인 개최를 위해 정부, 국회, 사법부 및 국민들에게 의료인 폭력사건의 심각성과 보건의료인의 고충을 알리고 두 번 다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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