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3년간 건강보험 10조원 투입…복지부 "환자 부담 없도록 설계"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위해 3년간 총 10조원의 건강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재차 OECD 통계를 인용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의 의사 수가 OECD 최하위권이라며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27일 보건복지부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10월 2일부터 신청…성과에 따라 차등 지원 이날 정부가 발표한 추진방안은 지난 7월 11일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추진방향을 발표한 이후에 의료현장, 전문가, 학회 간담회 등 21차례의 의견 수렴을 거쳐서 오늘의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먼저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의 구조를 중환자 중심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중증 진료 비중을 현행 50%에서 70%로 단계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증 비중이 낮은 병원들도 일정 수준 이상 목표를 달성할 수 2024.09.27
의대 증원 부작용 군의료 공백 불가피…올해 의무사관후보생 선발 인원 87% 감소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으로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도 군의관 수급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해 의무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184명으로 전년 대비 약 87% 감소했다. 의사가 되기 위해 입영을 연기한 자는 의사면허 취득 후 수련기관(병원)에 인턴으로 취직할 때 ‘의무사관후보생 전공의 수련 동의서’를 작성하고 신원조회를 거쳐 의무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되며 이들은 4~5년 뒤 군의관으로 입영하게 된다. 보통 선발된 의무사관후보생은 인턴 1년, 전공의 3~4년을 거쳐 약 4~5년 후 매년 3월 입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년 5월 초 약 1100~1200명이 선발되던 것에서 약 87%가 감소하면서 오는 2028년부터 군의관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 관계자 역시 “올해 큰 폭으로 지원자가 하락한 이유는 올해 배출된 병역 2024.09.27
응급 소아외과 환자 받았다가 10억원 배상 판결…의사들이 겁을 먹기 시작했다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최근 119 구급대의 수용 요청 단계에서부터 환자를 거절하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일반 성인환자에 비해 특수성이 큰 소아 응급환자의 응급실 거절 사례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의료계는 법원의 판결이 현재의 '응급실 뺑뺑이'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응급 소아외과환자, 응급수술 진행했다가 10억원 배상 판결…당직의에도 1000만원 부담 최근 두 살배기 소아경련 환자가 응급실 11곳으로부터 진료를 거부당해 결국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이 논란이 됐다. A양은 119신고 접수 후 11분만에 구급대원이 도착해 구급차에 실렸으나 구급대원이 인근 병원 6곳에 전화를 걸어 환자 수용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고, 직접 찾아간 병원들조차 진료할 소아신경과 전문의가 없다며 진료를 거절했다. 해당 사건 이후 국민들은 왜 응급실을 운영 중인 대형병원조차 해당 환자를 받아 응급처치라도 하지 않는 것이냐며 의료계를 비난했지만 의료계는 이러한 사 2024.09.27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27만명…4년새 55배 증가
코로나19 후유증(만성 코로나19증후군) 표준질병코드가 신설된 이후부터 지난 7월까지 코로나19 감염 이후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민이 총 27만4372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책임을 서로에게 떠 넘기는 탓에 환자에 대한 지원 체계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새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는 2020년 196명에서 올해 7월 기준 1만877명으로 55배 증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상세 불명의 코로나-19 이후 병태’라는 부가분류코드를 신설했다. WHO 조치에 따라 정부도 만성 코로나19 증후군과 관련한 표준질병코드 U09(코로나-19이후 병태), U09.9(상세불명의코로나-19 이후 병태), U10(코로나-19와 관련된 다발계통염증성 증후군), U10.9(상세불명의 코로나-19와관련된 다발계통염증성증후군) 등을 추가 신설했다. 연도별 만성 코로 2024.09.27
병·의원 의사들에게 제약회사 디지털 마케팅 '필수시대'
2024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①병·의원 의사들에게 제약회사 디지털 마케팅은 필수 ②병·의원 의사들이 꼽은 디지털 마케팅 잘하는 제약회사 ③종합병원 의사들에게 유용한 디지털 마케팅은 '웹심포지움' ④종합병원 의사들이 방문하는 제약회사 사이트 [메디게이트뉴스] 의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의료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일상화된 가운데, 가장 유용한 제약사의 마케팅 활동 1순위로 웹심포지움이 꼽혔다. 의사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제약사 마케팅에서 온라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제품 정보 전달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이 유용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의사포털 메디게이트가 전공의를 제외한 의사 회원 1210명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인지도 조사' 중 의원급 의료기관 의사는 792명, 30병상 이상 100병상 미만 병원, 전문병원 의사는 210명 등 병의원에 종사하는 의사 회원 1002명에 대한 결과를 27일 발 2024.09.27
종합병원 의사들, 제약사 마케팅 온오프라인 선호 비율 '반반'
2024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①병·의원 의사들에게 제약회사 디지털 마케팅은 필수 ②병·의원 의사들이 꼽은 디지털 마케팅 잘하는 제약회사 ③종합병원 의사들에게 유용한 디지털 마케팅은 '웹심포지움' ④종합병원 의사들이 방문하는 제약회사 사이트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종합병원 의사들이 선호하는 제약회사 마케팅 활동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비율이 절반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제약회사들의 마케팅 활동 중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활동은 ‘웹 심포지움(웨비나)’이었다. 의사포털 메디게이트가 전공의를 제외한 의사 회원 1210명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인지도 조사' 중 10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 종사자 118명,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종사자 90명 등 종합병원에 종사하는 의사 회원 208명에 대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가장 유용한 영업활동 1위는 '웹 심 2024.09.27
병 ·의원 의사들이 꼽은 디지털마케팅 잘하는 외국계 제약회사는…‘화이자’ 1위 ‘GSK’ 2위
2024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①병·의원 의사들에게 제약회사 디지털 마케팅은 필수 ②병·의원 의사들이 꼽은 디지털 마케팅 잘하는 제약회사 ③종합병원 의사들에게 유용한 디지털 마케팅은 '웹심포지움' ④종합병원 의사들이 방문하는 제약회사 사이트 [메디게이트뉴스] 100병상 미만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평가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우수한 외국계 제약회사 1위는 화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GSK, MSD,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의사포털 메디게이트가 전공의를 제외한 의사 회원 1210명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인지도 조사' 중 의원급 의료기관 의사는 792명, 30병상 이상 100병상 미만 병원, 전문병원 의사는 210명 등 일선 병의원에 종사하는 의사 회원 1002명에 대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진료과별로는 내과가 21.3%(213명 2024.09.27
종합병원 의사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제약사 사이트는 한미약품 'HMP'
2024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①병·의원 의사들에게 제약회사 디지털 마케팅은 필수 ②병·의원 의사들이 꼽은 디지털 마케팅 잘하는 제약회사 ③종합병원 의사들에게 유용한 디지털 마케팅은 '웹심포지움' ④종합병원 의사들이 방문하는 제약회사 사이트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종합병원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평가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우수한 외국계 제약회사는 4년 연속 화이자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GSK, MSD, 아스트라제네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제약회사 중에서는 한미약품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대웅제약, 보령, 유한양행 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의사포털 메디게이트가 전공의를 제외한 의사 회원 1210명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인지도 조사' 중 10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 종사자는 118명,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종사자는 90명 등 종합병원에 종사하 2024.09.27
비상진료체계 건보재정 2000억원 연장…진료공백에 총 2조원 투입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중증·응급 환자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건강보험 약 2085억원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0일부터 누적된 건보 지원금은 총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부는 2024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신약 등재, 사용범위 확대 및 약제 상한금액 조정)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에 따른 '기본형·기능성 상후두 기도 유지기' 요양급여 변경(안)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에 따른 'NK세포 활성도 검사-[정밀면역검사]' 요양급여 변경(안)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하고,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개선(안)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비상진료 장기화 상황에서도 응급·중증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 약 2085억 원 규모의 '비상진료체계 건강보험 지원 2024.09.27
NECA, 레보노르게스트렐 피임장치 재평가 결과 발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25일 가임기 여성의 피임법 가운데 하나인 '레보노르게스트렐 방출 자궁내장치(LevoNorGestrel-releasing IntraUterine Device, LNG-IUD) 삽입술'에 대한 의료기술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LNG-IUD는 레보노르노르게스트렐을 방출하는 피임장치를 가임기 여성의 자궁 안에 삽입해 피임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레보노르게스트렐은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합성 호르몬이다. 자궁 내막을 얇게 유지해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고, 자궁경부 점막 변화나 배란의 억제를 일으켜 피임을 유도한다. LNG-IUD로 최초 시판된 제품명이 ‘미레나’인 이유로, 일명 미레나 시술로 불린다. 원래 피임 목적으로 개발됐으나, 생리과다, 월경통, 폐경 호르몬 치료를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다. 미레나는 치료 목적일 경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만, 피임 목적일 경우에는 비급여이므로 본인이 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이 외에도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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