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염증성 질환에 사용되는 모든 JAK 억제제 안전성 검토한다
젤잔즈·시빈코·올루미언트·자이셀레카·린버크 대상 주요심혈관문제 및 암 위험 증가 등 평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유럽의약품청(EMA)이 유럽에서 승인된 모든 JAK(Janus kinase) 억제제의 안전성 문제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MA 산하 약물감시위험평가위원회(PRAC)가 최근 주요 심혈관 문제와 암 위험 증가 등 젤잔즈(Xeljanz, 성분명 토파시티닙)에서 나타난 안전성 문제가 염증성 질환 치료제로 승인된 다른 JAK 억제제와도 연관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JAK 억제제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건선성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아토피 피부염 등 여러 만성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물이다. JAK로 알려진 효소는 이러한 질환에서 발생하는 염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JAK 억제제는 효소의 작용을 차단해 염증 및 기타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JAK 억제제 안전성 문제는 젤잔즈의 3B·4상 임상시험(A3921133 연구) 최종 결과가 나오면서 불거졌다. 이 연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