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BL 생성 장내세균·녹농균, 새로운 치료 대안 논의 필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세프톨로잔+타조박탐 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MSD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1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및 제3회 감염관련 종합 학술대회(ISAAR&ICIC 2017)에서 '적절한 초기 항생제 치료: 녹농균과 ESBL 생성 장내세균으로 인한 내성균 감염의 도전에 직면해'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송재훈 교수가 좌장으로 미국, 태국, 필리핀 3개국 감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석해 다제내성 녹농균과 ESBL 생성 장내세균으로 인한 의학적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다제내성 녹농균과 ESBL 생성 장내세균, 보건·사회경제적 손실 태국 마히돌대 시리랏병원 비사누 탐리킷쿨 교수는 ESBL 생성 장내세균 및 다제내성 녹농균의 중요성과 파급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ESBL 생성 장내세균과 녹농균은 복강내 감염, 요로감염, 병원내 폐렴, 혈류감염의 원인이다. 2010년~2013년 아시아 지역에서 분리된 복강내 감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