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용·건수 등 의료 수요 가장 많은 지역은 '수원'…1인당 진료비는 강진군이 1위
서울 강남 재치고 수원이 단일 지자체 의료 수요 최다…개원은 강남이 가장 많아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시군구 단위에서 국내 의료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은 '수원시'로 나타났다. 6일 메디게이트뉴스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기준 월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 비용은 2조908억766만3140원으로 단일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진료비를 쓰고 있는 지역은 549억4642만9050원인 수원이었다. 2위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547억5934만원이었고 3위는 480억3001만원인 성남시, 4위는 458억5596만원인 서초구가 차지했다. 그 뒤는 고양시(393억원), 창원시(374억원), 청주시(358억원), 송파구(344억원), 화성시(341억원), 용인시(338억원) 순이었다. 광역시도 단위로 봤을 땐, 서울과 경기가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서울시가 5017억6035만원, 경기도가 4927억5777만원 순이었다. 이어 부산시(1353억원), 인천시(1135억원), 대구시(1121억원), 경남도(1085억원), 충남도(826억원)가 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