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헬스케어 리더 "의료 디지털 전환에 인력 및 신기술 경험 부족이 걸림돌"
필립스, '미래건강지수 2021' 결과 발표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미래건강지수2021 보고서(Future Health Index) '회복 가능한 미래: 위기 이후에 대한 전망'(A Resilient Future: Healthcare leaders look beyond the crisis)'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 해를 맞은 미래건강지수 연례 보고서는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의 중점 사항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사이다. 올해는 싱가포르, 인도, 중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의 헬스케어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의료 기관의 경영진, 재무 책임자, 기술 및 정보 책임자, 운영 책임자 등 헬스케어 분야 리더들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의료계가 직면한 과제 ▲의료계가 현재, 미래에 중점을 두는 사안 등을 공유하며 헬스케어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환자 중심 의료를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