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107:04

늘어나고 버티는 힘 강력한 '시너지 메가트론', 스텐트 시술 옵션 늘었다

직경 넓고 딱딱한 근위부 대혈관 확장에 적합...높은 가시성∙넓은 초과 확장범위∙생체흡수성 폴리머 등 장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관상동맥. 이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협착이 일어나면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가 필수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외에 관상동맥우회술, 관상동맥중재술 등의 옵션이 있는데 이 중 관상동맥중재술은 소위 ‘스텐트’ 시술로 불린다. 그물망 형태의 스텐트를 혈관 내에 집어 넣어 협착된 부위를 다시 확장해 주는 방식이다. 자연스레 스텐트의 성능, 재질 등이 시술 과정과 예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한주용 교수는 8일 근위부 대혈관 확장용 생체흡수성 폴리머 약물방출 관상동맥용 스텐트 ‘시너지 메가트론’ 출시 기념으로 서울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의료기기산업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스텐트가 발전해 온 역사와 ‘시너지 메가트론'의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한 교수에 따르면 스텐트가 처음 도입됐을 당시에는 스텐트 혈전증 등 여러 문제가 불거지며 의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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