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07:12

"팬데믹으로 커지는 감염관리 중요성…공간멸균기, 에어로졸 소독 단점 대체 가능"

공간멸균 후발주자 휴온스메디케어 "같은 성능·경제성 등 특징, 공조시설 부실한 오래된 병원·수술 많이하는 전문병원 타겟"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신종플루,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팬데믹 발생 주기가 5~10년에서 3년으로 점차 짧아질 것이란 전망에 따라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폭 커지고 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코로나로 인한 의료전달체계 붕괴, 백내장 시술 후 실명 사례 등은 모두 감염에 의한 것으로, 병원 내 수술실 등은 살균, 소독을 넘어선 개념의 멸균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2일 의료기기산업 출입기자단 간담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메디케어는 올해 4월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를 상용화하고, 수술이 많은 전문병원, 공조시설이 노후화된 대형병원 등을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감염병 방역 방법은 포르말린 훈증, 자외선 램프 조사, 이산화염소나 차아염소산 등을 이용한 표면 소독 등이 있으나 이들은 불완전한 살균이나 인체에 유해하다는 단점이 있다. 병원에서 주로 소독약을 분무하는 형태의 감염관리를 진행하는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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