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치료 최일선...전공의 때처럼 밥도 못먹고 당직까지 도맡은 노원구의사회 원장들
[칼럼] 조문숙 서울시 노원구의사회장·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의원 원장
동네 병의원, 코로나 검사·치료 중심에 서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하루 10만명 이상 나오면서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로 전면 전환되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재택치료 환자는 79만2494명으로 폭증했다. 재택치료는 일반관리군과 60세 이상이나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하루 2회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으로 나눠지고 있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관리의료기관은 2월 21일 기준 738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의원은 전국 6386개소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94개소가 운영 중이며,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8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①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의 빠른 검사 의뢰·빠른 이송- 한동우 서울 구로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장 ②24시간 환자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