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10.02 04:37최종 업데이트 21.10.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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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아이씨에스, 호흡치료기 'HFT700' 등 전세계 20개국 공급

전체 제품 매출 중 수량 기준 30%, 금액 기준 20%로 호흡치료기 비중 확대

멕아이씨에스 CI.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기업)멕아이씨에스는 인공호흡기를 넘어 성장동력으로 준비해온 차세대 의료기기인 호흡치료기 HFT700 등이 전세계 20개국에서 순조롭게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8월까지 호흡치료기 매출은 전체 제품 매출 중 수량 기준으로 30%, 금액 기준으로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 HFT700을 선진국 시장인 이탈리아와 영국에 첫 런칭한 후 올해는 전세계 20개국으로 시장을 확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7개국(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그리스,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아시아 7개국(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중동 3개국(UAE, 팔레스타인, 사우디아라비아), 중남미 3개국(페루, 콜롬비아, 칠레)으로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 시장 모두에 공급 중에 있다.

멕아이씨에스 CFO 이형영 상무는 "올해 호흡치료기 매출 비중을 30% 이상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여 연말까지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흡치료기는 판매 2년 후부터 소모품 매출이 장비 금액의 30% 정도로 계속 추가되는 것을 고려할 때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확실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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