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마(LEO Pharma)의 한국법인인 레오파마 코리아는 '세계 건선의 날(10월 29일)'을 맞아 28일 전직원이 대한건선학회의 건선 체크리스트에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는 'Let’s check'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건선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비 전염성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통상 우리 몸의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2%, 약 1억2500만 명이 건선을 앍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0.5~1% 정도가 건선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한국레오파마 임직원들은 대한건선학회의 건선 체크리스트에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는 'Let’s check'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한국레오파마는 건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국내 건선 환자들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레오파마 신정범 사장은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레오파마 임직원 모두 건선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사내 행사를 가졌다"며 "레오파마는 앞으로도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인식 개선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공중인식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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