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10.15 00:56최종 업데이트 18.10.1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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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김정한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호스피스의 날 기념, 환자의 최선의 이익과 자기 결정권 존중 공로

건국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가 12일 제6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중앙호스피스센터 정책자문위원으로, 2016년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호스피스 실무 추진단으로서 자문형 호스피스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또 말기진단 기준 자문 위원으로서 말기 만성 간경화 기준을 제정하는 데 참여했고 올해 3월부터 중앙호스피스센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표창소감에 대해 “일선 현장에서 간세포암종과 간견변증 등 말기 간 질환 환자의 치료와 돌봄에 있어 환자의 최선의 이익과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자 노력해 왔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와 삶의 질에 대한 고민과 배려에 힘써왔다"라며 "이에 대한 작은 공로로 큰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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