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은 최근 롯데호텔 부산에서 브이올렛 런칭 심포지엄 부산(V-OLET Launch symposium in Busa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50여명의 참석자 사이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예방조치 속에서 진행됐다.
서울과 부산에서 연이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턱밑 지방 개선 적응증을 인정받은 브이올렛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의료진들이 브이올렛을 학술적으로 이해하고 다양한 시술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황승국 세븐데이즈성형외과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각 분야의 일선 의료진들이 브이올렛 시술에 필수적인 다양한 학술적 지식을 전파했다.
한승호 이화여대 의대 교수는 '턱밑 부위 해부학 강의(Clinical Anatomy of Submental Region);를 맡아 의료진이 가장 궁금해하는 턱밑부위의 해부학적 지식을 공유했다. 이양원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브이올렛 3상 임상결과 및 케이스 리뷰' 세션을 맡아 실제 임상 데이터와 사례를 기반으로 브이올렛의 턱밑 지방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리뷰했다.
전문 의료진들이 실제 시술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김자영 리노보W의원 원장은 '브이올렛 임상적 고려 및 복합 시술의 이해(Clinical consideration of V-OLET and understanding of combination procedures)' 강의를 맡아 브이올렛이 필요한 상황과 실제 시술 상황에서의 노하우를 전했다.
최원석 브이성형외과 원장은 '턱밑 지방 개선을 위한 복합시술 노하우'강의를 통해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등 브이올렛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의료기기와의 복합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은 지방세포를 비가역적으로 파괴해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 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대웅의 두 번째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업"이라면서 "브이올렛의 올바른 시술법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에 이어 브이올렛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올바른 시술을 위해 최고 권위자들을 섭외해 시술법 전파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