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07 03:36최종 업데이트 26.10.0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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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EASD 2026서 ‘엠파가드’ 임상 3상 결과 발표

2제 요법 불응 환자 대상 3제 요법 혈당 강하 효과 확인…당화혈색소 -0.81% 감소


JW중외제약은 최근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26)에서 2형 당뇨병 치료제 아나글립틴(제품명 가드렛)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인 '엠파가드'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기존 메트포르민과 엠파글리플로진 병용 투여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단일제 병용 요법(메트포르민+엠파글리플로진 단일제)을 유지한 대조군과 엠파가드 병용 요법(메트포르민+엠파가드 복합제)으로 전환한 투여군을 비교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국내 26개 병원에서 24주간 진행된 이번 임상 결과, 엠파가드 투여군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는 투여 전 대비 -0.81% 감소했다. 이는 대조군의 -0.24% 감소와 비교해 혈당 강하 효과가 높았다. 목표 혈당 수치(당화혈색소 7.0% 이하) 도달률도 엠파가드 투여군이 55.7%로 대조군(25.5%)보다 높았다.

안전성 측면에서 엠파가드 투여군은 대조군과 유사한 부작용 발현율을 보였다. 중증 저혈당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조선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상용 교수는 기존 2제 요법에 실패한 환자군에 엠파가드를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혈당 강하 및 췌장 베타 세포 기능 개선 효과를 조명하며, 엠파가드를 활용한 3제 병용 요법이 유효하고 안전한 치료 옵션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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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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