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4.08 07:28최종 업데이트 25.04.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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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업그레이드 제품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혈당 보정 과정, 필수로 거치지 않고 자유롭게 보정…센서 안정화 시간 2시간→30분으로 단축

사진=한독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독이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의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바로잰Fit 사전 예약 이벤트는 7~13일까지 한독의 자사몰인 일상건강과 네이버 한독몰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으로 구매 시 바로잰Fit 업그레이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갤럭시 워치7을 증정한다. 1인 최대 5개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으로 구매한 제품은 약 일주일 뒤 업그레이드 버전의 어플리케이션 공식 출시 후 일괄 배송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바로잰Fit은 손끝 채혈로 보정하는 과정을 필수로 거치지 않고, 필요시 자유롭게 보정할 수 있어 정확하고 편리하게 혈당 수치와 혈당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센서 부착 후 혈당 데이터가 표시되는 초기 안정화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돼 빠르게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어플리케이션만 업데이트 하면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한독은 지난해 5월 아이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출시했다. 바로잰Fit은 최대 15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4.5g의 작고 가벼운 센서는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팔에 센서를 부착한 상태로도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센서와 어플리케이터 일체형으로 디스펜서를 팔에 대고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센서를 부착할 수 있다.

혈당 추이를 확인하는 바로잰Fit앱은 혈당 변화를 실시간 그래프로 시각화해 사용자가 쉽게 혈당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저혈당, 고혈당, 급변동 등 맞춤형 알림 기능도 제공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바로잰Care앱은 혈당 수치를 가족, 보호자,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고 목표 내 혈당, 평균혈당, 표준편차, 변동 계수 등 다양한 지표를 제공해 사용자의 혈당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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