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간호 토탈 솔루션 코드블라썸은 병원 전문 간병인 매칭 서비스 ‘케어한하루’로 AI엔젤클럽의 AI엔젤개인투자조합 19호, 22호와 더인벤션랩으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코드블라썸은 병원에서 간병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병원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병원 간병 시장은 6조원에 가까운 시장으로 고령화로 인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환자 보호자를 대신해서 환자를 돌보는 일인만큼 신원 확인, 인성 면접, 간병 교육, 보험 가입까지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검증된 간병인을 선발한다. 검증된 간병인을 바탕으로 70% 넘는 서비스 연장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거래액 40억원 이상의 성과를 나타나고 있다.
AI엔젤클럽 최성호 회장은 "코드블라썸은 국내 대형 병원들과 협약을 맺어 간병인 시장의 핵심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23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이끌어내는 등 독보적인 시장 위치 선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식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병원 전문 간병인 매칭 서비스의 기술적 고도화와 팁스(Tips) 과제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최종적으로는 돌봄 시장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병간호 토탈 서비스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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