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8.10 16:34최종 업데이트 24.08.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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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서명옥 의원 "의료+기술 융합해 고령화 시대 대비할 때"

백종헌 의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의사들과 대안 필요...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서울 강남갑)은 8일 메디게이트뉴스 주최로 코엑스E홀에서 열린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와 '헬스케어 기업에서 의사의 역할' 컨퍼런스에 축사를 보내 "미래는 오늘 그것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속한다'라는 말과 함께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서 의원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강남구보건소장 출신이다. 

서 의원은 “의료와 기술이 융합해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고 있는 역사적인 순간에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지금은 새로운 기술을 통한 의료체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AI, 슬립테크, 시니어케어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의료 서비스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 향상시킬지 논의하는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의료계와 헬스케어 산업계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논의들은 미래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국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라며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도 미래 헬스케어 가능성을 탐구하고 함께 그려나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은 별도의 축전을 보내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에게 “병원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의사 선배들의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청취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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