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4·15 총선 범여권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후보 순번 1번으로 신현영 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겸 대변인(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결정됐다.
24일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회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최종 심사해 최고위에 보고한 후보자 35명의 순번을 결정해 발표했다.
1번을 받은 신 전 대변인은 대한가정의학회 코로나대응TF에서 활동하고 명지병원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을 맡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활약해왔다.
비례후보 2번은 김경민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3번은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4번은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이다.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11번부터 배치됐다.
이수진 전 민주당 최고위원(간호사),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약사),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의사)는 각각 13번, 23번, 24번에 배치됐다.
더불어시민당은 비레대표선출선거인단 찬반투표를 통해 최고위가 결정한 비례 후보 순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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