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자회사 휴메딕스는 2017년까지 M&A 등에 50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내용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연구개발 자금 △연구소 신축 △제2공장 신축 등이다.
휴메딕스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150억원 상당 기업을 인수하거나 지분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 신약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상비용과 연구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우수 인재 확보가 쉬운 수도권 내 중앙연구소 신축에는 200억원, 중국 수출을 위한 제 2공장 신축에는 50억원을 투입한다.
이러한 계획은 2017년까지 마무리되며, 소요되는 비용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휴메딕스 정봉열 대표는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만이 휴메딕스 성장의 필수요소이며, 남들보다 빨리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휴메딕스의 미래를 담보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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