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필립스(Royal Phillips, 필립스)는 오는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05회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Meeting, RSNA2019)에 참가해 디지털 이미징 플랫폼, 첨단 인포메틱스 솔루션, 통합 서비스로 구성된 종합적인 영상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RSNA에서 필립스는 이미지 획득, 시각화, 데이터 분석, 환자 관리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로써 ▲영상의학과의 생산성을 높이고 ▲더 나은 치료 효과 도출 ▲환자 경험 개선 ▲워크플로우 개선을 통한 의료진의 진료 만족도 향상 ▲의료비용 저감 등 헬스케어 4대 목표(Quadruple Aim)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영상의학 분야에서 쌓은 역량에 AI 기술을 접목해 병리학 및 유전체학 데이터를 포함한 환자의 모든 데이터에서 임상적 통찰력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RSNA에서는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유용한 임상 기능, AI 기술을 통합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로써 정밀진단과 표적치료를 실현하고자 하는 영상의학 AI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립스 정밀 진단 사업부 로버트 카셀라(Robert Cascella) CEO는 "필립스는 정밀진단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전략적인 R&D와 기업 인수를 통해 영상의학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했다"며 "데이터 통합(Integration)과 AI 분야에서의 역량 증대부터 MRI와 CT의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까지 의료계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필립스의 포트폴리오와 솔루션 구축 역량은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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