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12.13 16:26최종 업데이트 24.12.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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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 中 블루메이지와 면역세포 배지 공급 MOU 체결

세계 최대 히알루론산 원료 공급업체와 T세포 배지 공급 계약 추진

사진 제공=엑셀세라퓨틱스

엑셀세라퓨틱스가 중국의 바이오 원료 및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놀로지(Bloomage BioTechnology)와 T세포 배지(Media)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엑셀세라퓨틱스의 ‘셀커(CellCor) T세포 배지’에 대한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블루메이지는 세계 최대의 히알루론산(HA) 원료 공급업체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코스메슈티컬 기업이다. 전 세계 히알루론산 원료 판매량의 약 44%(70개국 이상 공급), 중국 시장 내 약 70%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히알루론산 수출로 연간 5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상하이 증시에 상장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1조3000억 원 규모다.

블루메이지는 히알루론산에 이어 배지 산업을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023년부터 중국 하이난에 공장을 설립하고 현지 생산 및 유통을 시작했다. 자체 R&D 연구개발 인력이 8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바이오 사업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블루메이지의 띵커(DING KE, 丁可) 바이오부문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 엑셀 화학조성배지의 사업적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며 "글로벌 빅파마 기업들의 배지 제품과 비교해도 안전성, 유효성, 품질 면에서 탁월한 데이터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내에서도 동물/인체 유래물질을 포함한 배지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화학조성배지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이러한 규제 환경적 변화에 힘입어 블루메이지와 엑셀은 중국 시장에서 커다란 성공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엑셀세라퓨틱스 이의일 대표이사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폭넓은 판매네트워크를 갖춘 블루메이지와 엑셀의 배지 개발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중국 배지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설립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해 온 엑셀이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라며 "앞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엑셀의 셀커가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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