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의사회(회장 최경태)는 지난 5일 오후 7시30분 아트라움에서 2018년도 경산시 의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박종완 회장을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경산시 의사회 최경태 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의사회 장유석 회장, 경산시 최영조 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이보우 지사장,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 세명병원 최영욱 이사장,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보건소장 등 내빈과 경산시 의사회 김홍웅 원로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대내외 표창에 이어 2017년도·2018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는 이의 없이 통과됐으며, 임원개선에서는 현 박종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산시 의사회 관계자는 "박종완 신임회장은 1967년생으로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산시 사정동 소재 경산정형외과연합의원을 개원해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경산시 의사회 의무이사와 부회장, 경상북도 의사회 보험이사를 역임하는 등 의사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의사회 김홍웅 원로회원은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 활동기금 100만 원을 경상북도 의사회에 전달하고, 경산시 의사회는 이웃돕기성금기탁 2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경산시 의사회 최경태 회장은 (재)경산시장학회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