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 안상준 전 회장이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3번 이필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안 전 회장은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기준을 공부해야 하는 상황에서 만들어 진 것이 심평의학"이라며 "의사가 환자를 치료할 때 환자의 진료에 전념해야 함에도 불구 선택의 방법이 보험 급여에 해당하는지를 고민하게 되는 것이 우리나라 의료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심평의학이라는 용어를 누가 가장 먼저 언급한 이는 이필수 후보다. 그는 지역의사회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회무경험으로 무장한 준비된 의협 회장 후보"라며 "이필수 후보는 현재 의료계 현안 뿐만 아니라 젊은 의사들이 일하게 될 10-20년 후의 일을 내다보고 준비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회장은 관동의대를 졸업하고 14기 대전협 회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의협 사회협력 위원회 위원, 의협 자문단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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