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바이오사이언스(씨제이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에 따라 2022년도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6.6% 감소한 40억7466만원에 머물렀다.
영업 손실은 전년대비 -228.8% 급감한 -332억3317만원에 달했으며, 당기순손실도 -81.2% 감소한 -349억1343만원이었다.
이에 대해 CJ 바사 측은 "신약개발 관련 R&D 비용 등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CJ바사는 염증성 장질환(IBD),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알츠하이머 치매(AD) 등 작용기전(MoA) 연구와 신약 후보물질 발굴(Screening) 목적 공동연구를 위해 하버드대학교와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 20일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치료제 CJRB-1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았다.
현재 파이프라인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면역항암제, 장질환 치료제, 신경질환 치료제 등이 있으며,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시험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전장 유전체 기반 세균 감염진단 솔루션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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