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3.05 09:42최종 업데이트 25.03.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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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출시 1년만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디자인 혁신성∙기능성∙품질∙지속가능성 인정받아

카카오헬스케어 모바일 혈당관리 솔루션 파스타. 사진 제공=카카오헬스케어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는 자사의 AI 기반 모바일 혈당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iF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품질, 지속 가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 시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에 수록되는 등 국제적으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스타는 기존 건강관리 앱과 차별화된 △식사, 운동, 건강 데이터 입력 편의성 △분석된 데이터의 가독성 △가족∙지인 간 데이터 공유 △병원의무기록(EMR)과 앱 연동성 등의 강점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파스타는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연동해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사진과 음성으로 간편하게 일상생활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파스타는 CGM 착용 기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해 혈당 변동성(CV), 혈당관리지표(GMI), 평균 혈당, 식사∙운동∙몸무게 분석 등을 요약해 보여준다. 이와 함께 잘한 점, 아쉬운 점을 제시한 리포트를 제공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혈당 관리를 목표로 하는 이용자들의 소통도 돕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파스타’는 건강관리 앱으로서 이용자가 더욱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과 리포트의 가독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수상은 카카오헬스케어가 추구하는 이용자 중심의 편익과 창의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결과”라고 밝혔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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