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높이기 위한 차원...원주 본부 CI 조형물 푸른빛으로 물들여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1일 ‘제15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본부 과장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올해로 3회째 참여한 공단은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본부 사옥 광장의 CI 조형물 조명을 통해 강원혁신도시를 푸른빛으로 물들였다.
4월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UN총회에서 지정했다. 전세계는 이 날을 기념해 각 지영 명소에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자폐를 비롯한 발달장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모든 국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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