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6.15 06:59최종 업데이트 22.06.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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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 의료용 레이저 '헬리오스785' 美 FDA 승인 취득

적응증으로 색소 치료, 문신 제거, 혈관 치료 등 포함

헬리오스785 레이저 제품 이미지.
레이저옵텍은 피코초(Picosecond) 기반 의료용 레이저 '헬리오스785(HELIOS 785)'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FDA 허가를 받은 헬리오스785는 785nm 파장 피코레이저와 1064nm 및 532nm 파장의 큐스위치 엔디야그(Q-switched Nd:YAG) 레이저가 결합된 피부과용 레이저 장비로, 고출력 785nm 파장 피코 펄스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헬리오스785는 하나의 장비로 피코와 나노 두 가지 장비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복합 시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장비이다. 이번에 받은 FDA의 적응증도 색소 치료, 문신 제거, 혈관 치료 등을 포함하고 있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작년 출시와 동시에 CE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하여 이미 국내 및 해외 판매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FDA 승인으로 미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FDA를 통과한 피콜로 프리미엄과 함께 미국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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