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12.21 13:39최종 업데이트 18.12.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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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이한나 교수, 북미영상의학회 학술상 수상

'Education exhibit' 분야 1등상 'Magna Cum Laude' 수상

이한나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한나 교수가 지난달 25일~30일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제104회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Education exhibit'의 1등상인 'Magna Cum Laude'를 수상했다.

이 교수는 '객혈 A부터 Z'라는 주제로한 연구를 통해 "객혈로 내원했지만 객혈의 원인을 못 찾는 환자의 경우 6% 정도에서 3년 안에 폐암이 진단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객혈로 인한 혈종, 폐출혈에 의해 CT에서 객혈의 원인을 적절하게 평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환자의 폐암 위험도에 따라 적절한 추적검사 CT가 필요하다. 원인이 될 수 있는 종양성 병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미영상의학회(RSNA)는 136개국 5만4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다. 올해는 1902개의 Education exhibit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해 수여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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