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11.11 11:11최종 업데이트 22.11.11 11:11

제보

웰트, 국제디지털치료제협회 이사사 선출

웰닥, 페어테라퓨틱스, 아킬리 등 8개사가 글로벌 이사진

지난 8일(미국시간)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협회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는 웰트가 협회의 이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TA 이사회에 아시아 기업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TA는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협의체로 노바티스, 사노피, 페어테라퓨틱스 등 글로벌 제약 및 디지털 치료제 기업들이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DTA의 주요 이사사로는 웰닥, 페어테라퓨틱스, 아킬리 등이 있으며, 웰트를 포함해 총 8개사가 글로벌 이사진으로 있다.

회사측은 "특히 이번 DTA 이사 선출은 2020년 웰트가 아시아 최초의 DTA 회원사로 가입한 이후 불과 2년 만에 이뤄낸 성과인 만큼 한국과 아시아 디지털 치료제 산업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했다.

웰트는 지난 2년간 DTA 아시아태평양 지부를 이끄는 의장사로 활약했으며,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제1회 DTx 아시아’ 행사에서도 의장으로서 진행을 맡았다.

앤디 몰나르 DTA 회장은 "디지털 치료제의 발전을 위해 이사회와 항상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DTA 이사진은 업계 리더로서 디지털 치료제의 임상 및 경제적 성과를 이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