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가관리 솔루션 ‘모라케어'로 B2B 정조준…재활운동치료 솔루션 ‘모라' 혁신상 수상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에버엑스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서 직장인 근골격계 자가 관리 솔루션 ‘모라 케어(MORA Car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모라 케어는 직장인 근골격계질환 자가관리 솔루션으로 기업의 임직원 건강 복지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다. 에버엑스의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모라(MORA) 핵심인 의학적 근거 기반의 재활운동 커리큘럼과 AI 기반 자세추정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직장인들의 고질병인 일자목, 요통 등 업무 환경에서 발생, 악화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개인 맞춤화된 운동으로 지속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에버엑스는 이번 CES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병원 및 병의원을 대상으로 모라 사용 구독병원을 확대하고, 모라 케어의 기업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및 검진센터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모라의 미국 버전 ‘에버엑스 리햅(EverEx Rehab)’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2등급 의료기기 등록 후 현재 캘리포니아주 병원급 규모 물리치료센터 등에서 시범 사용 및 도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연내 40~50개소 솔루션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모라는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치료에서 개인 맞춤형 재활과 정밀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국제 박람회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며 “모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다각화해 의료진, 환자뿐 아니라 기업과 개인에게도 도움되는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에버엑스의 CES 참가는 올해로 2년 연속이며, 모라는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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