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S병원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와 검사 비용을 최대 240만원(양쪽 무릎 기준)까지 지원하는 협약이다.
양측은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의료비 지원, 건강예방교육 및 의료정보 제공, 노인의 사회적 문제인 의료사각지대와 비수급 빈곤층 해소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하남S병원 이희종 이사장은 ”하남S병원의 최신, 최첨단 의료장비와 더불어 풍부한 임상경험과 고도화된 술기를 가지고 있는 의료진들을 통해 인공관절 수술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할수 있어 기쁘고, 지금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수있게 도움을 드릴수 있어 보람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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