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약성 진통제 혁신 신약 '어나프라주' 품목허가에 감사…환자가 실질적 혜택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비보존그룹이 13일 향남공장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해 2025년 주요 비전과 경영 방침을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무식에는 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과 비보존제약 장부환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비보존·비보존제약 사무실과 신약개발연구소에서는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비마약성 진통제 혁신 신약 '어나프라주'의 품목 허가에 동참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정신을 하나로 모으고 집중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며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올해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나프라주의 품목 허가는 새로운 시작이며,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신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회사의 발전은 개인 역량을 발전시키고, 성장한 인재로 조직을 채울 때 이뤄지는 만큼, 영업 이익 성장을 위한 구성원 개개인의 노력과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무식 이후에는 비보존제약 신축보관소 준공기념식이 열렸다. 신규 물류보관소는 총대지면적 780.11제곱미터(㎡)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약 1000팔렛트를 보관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물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함과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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