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8.13 11:58최종 업데이트 25.08.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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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주일본대사관, 日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8월 28일, 지식재산 기반 일본 시장 진출 방안 공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지식재산전문위원회는 28일 주일본대사관과 공동으로 '제2회 제약·바이오 기업 일본 시장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6월 26일 열린 '제1회 웨비나'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앞선 웨비나에서는 일본의 제네릭 의약품 산업의 현황·전망, 글로벌 제약사의 특허 전략 등을 다뤘다.

제2회 웨비나에서는 다나카 야스코 에스큐브(S-Cube) 주식회사 대표가 '일본의 의약품 특허 전략 최신 상황 - 오리지널 대 제네릭 공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는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 중인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유관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나카 야스코 대표는 화이자, 3M 등 글로벌 기업에서 지식재산 실무를 담당했으며, 2014년 지식재산 컨설팅 기업 에스큐브 주식회사와 특허사무소를 설립한 후, 지식재산권 소송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일본대사관 강명일 경제공사는 "이번 웨비나는 우리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지식재산권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유익하고 현실적인 정보가 공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한일 간 제약·바이오 분야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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