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제55회 사랑의금십자상 후보자 공모…3월 30일 시상식 개최
응모자격, 직전년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언론 활동 기준…응모기간 내달 23일까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25일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5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금십자상은 지난 1969년 서울시의사회가 주식회사 한독과 함께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면서, 의료계에도 큰 영향과 공로를 미친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제55회 사랑의금십자상 응모 자격은 직전년도 2월부터 금년 1월까지의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 ▲보건의료계의 문제점 발굴여론 조성을 통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등의 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의료현장과 소통강화를 통해 의료인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한 업적이 있는 언론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후보자를 공모 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2024년 2월 23일까지이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명의 언론인에게 각 300만원씩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30일 개최하는 서울시의사회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석상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