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지난 8일~9일 진행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 훈련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종합훈련대회는 재난 상황에서 대응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전국 15개 시·도별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권역 재난의료지원팀, 119 구급대 등이 참여했다.
아주대병원은 영통구 보건소, 수원소방서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현장 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 안전통신망 사용 숙련도를 평가하는 술기 훈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아주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나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를 지원한 온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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