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서 'ALYND for BioHealth R&D Platform' 주제로 열려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 연구개발자문센터(ALYND)는 오는 13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ALYND for BioHealth R&D Platform’을 주제로 설명회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기업,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박은철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장 겸 의과학연구처장의 축사와 함께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연구개발자문센터의 소개 및 산학협력을 위한 'SALT PLUS' 프로그램 소개 위주로 연구개발자문센터 심재용 소장, 연구개발자문센터 김동규 부소장이 각 연자로 참석한다.
2013년 보건복지부 임상연구인프라조성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임상시험글로벌선도센터를 운영하면서 다학제적 의학 컨설팅 SALT PLUS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한 총 30여 건의 컨설팅에 대한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Real World Evidence: From “Nice to Have” to “Must Have”'라는 주제로 IQVIA 김정애 상무가 연자로 나서며, 이 외에도 연구개발자문센터에서 개발한 임상개발지원 시스템인 자비스(JARVIS) 활용사례에 대해 연구개발자문센터 송유현 연구원, 엄희상 연구원이 각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개발센터 심재용 소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연구개발 초기 기획부터 허가 후 제품경쟁력 강화까지 연구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할 예정으로 이를 시작으로 의료기관 연구자와 산업계 간 다양한 연구 협력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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