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백병원은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에서는 코로나19 후유증을 겪고있는 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치료한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인후통, 기침, 두통, 어지럼증, 만성피로, 근골격계 통증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
남양주백병원은 클리닉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이 긴밀한 연계를 통해 협진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백병원 관계자는 "코로나 치료 후 특정 증상이 지속이 된다면 코로나 후유증으로 봐야한다. 환자 개인별 증상에 따라 혈액검사 및 면역력, 영상검사, 자율신경계 검사가 필요하며 상당한 인구가 건강과 삶의 질이 장기적으로 손상될 위험에 직면 코로나 후유증 해결을 위한 반드시 코로나19 치료 후 내 몸에 대한 상태를 꼭 체크를 해야하며 코로나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평가 및 치료가 빠를수록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발열, 인후통, 기침, 재채기와 같은 증상들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서 남양주백병원은 호흡기 클리닉 운영을 하기로 했다. 음압장비를 갖춘 별도의 진료실에서 일반 진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들과 공간을 분리하여 진료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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