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와 가족간 간편결제 소셜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스피너미디어는 20일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분석 등 신사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두 회사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분석 및 병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향후 발전하는 신사업 분야에서 제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스피너미디어는 지역화폐 등의 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킨즈페이’, 병원 연계 소셜 간편결제 서비스인 ‘킨즈헬스케어’ 두 개의 앱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은행, 증권 등의 금융기관 및 상급종합병원, 요양병원 등의 의료기관과 활발히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킨즈페이는 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어린 자녀들을 위해 용돈, 교육비 등을 ‘까까‘로 요청하고 결제할 수 있는 가족간 결제서비스다. 자녀는 언제 어디서나 부모에게 특정 비용의 결제를 요청할수 있고 부모는 자녀 대신 결제를 해줄 수 있다. 킨즈헬스케어는 가족간 의료비 결제 서비스로, ‘까까’로 요청하면 병원이나 요양원에 있는 부모의 의료비를 자녀 등 가족들이 분담해 대신 결제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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