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19년 창립 20주년(창립일 1999년 7월 8일)을 맞아 기념 엠블럼(문장)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념 엠블럼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협회가 회원 기업, 보건의료계, 의료기기산업에서의 역할과 목적이 잘 부각되도록 디자인했다.
의료기기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존재한다는 점을 착안, 생명을 상징하는 하트 안에 심전도 시그널을 배치해 의료기기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형상화했다.
또한 오각형(집) 모양의 테두리와 백십자는 의료기관 등 보건의료계를 상징하며 그 한가운데에 '20'을 표시해 협회 역사를 나타냈으며 빨간색과 부드러운 파랑색으로 기존 협회 CI와 연계성을 살렸다.
창립 20주년 기념 엠블럼은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모든 회원사 및 의료기기산업계와의 소통 플랫폼(홈페이지, 공문, 홍보매체 등)에 사용될 계획이며 오는 9월6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제4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제16회 KMDIA 정기포럼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경국 협회장은 "협회는 창립 이후 회원사와 동고동락해오며 의료기기산업 성장・발전,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스무살을 맞이한 청년처럼 굳센 마음, 힘찬 활동을 펼쳐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