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49기는 놀텍과 슈펙트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사업의 매출 확대로 제약산업 발전과 함께 발 맞춰 나간 회기였다"며 "FY50기는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위기의 시대를 더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담금질의 시간으로 받아들여 더욱 우수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제약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 되어가고 있으며 미래 핵심가치가 '제약·바이오-R&D'에 있음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어 일양약품도 국가경제가 필요로 하는 제약산업의 한 축이 되기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시대적 사명 앞에 선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는 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헌신하며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어 품질력과 수익성, 고객 가치와 기업이윤 등 어떤 하나의 구멍도 용납되지 않는 50기 회계연도가 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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