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메디컬 코리아는 4PL기반과 테크니컬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한 국내 사업 효율화를 위해 지난 28일 한국젬스와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젬스 제 2사옥 Ground City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스미스메디컬 곽우섭 대표와 한국젬스 박영서 대표, 김재훈 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미스메디컬의 ▲4PL ▲테크니컬 서비스를 한국젬스가 전담한다. 양사는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스미스메디컬은 이번 비즈니스 협약을 통해 국내 유통 구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고객에게 판매한 제품에 대한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을 시 보다 신속하게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사업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다단계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외국 의료기기의 사후 서비스가 국내사에 비교해 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구조의 단점을 보완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스미스메디컬 곽우섭 대표는 "금번 양사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유통구조의 개선과 더불어 안정적인 사후 품질관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이는 의료기기 시장의 역동성과 다변성에 대응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구조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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