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은 주홍 회장이 최근 2020 이달의 산업기술상 사업화기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의 산업기술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지원을 통해 개발된 우수 기술(신기술 부문) 및 사업화 성공 기술(사업화기술 부문)에 대해 기술개발 성과 및 사업화 성과의 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공학한림원 등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레이저옵텍은 매월 1명에게 시상하는 사업기술 부문 4월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업화기술 부문은 산업통상자원부 R&D를 통해 개발된 기술로 매출과 수출 신장, 고용확대 등의 사업화 성과 도출에 크게 기여한 기술에 해당하는 기업에 시상한다. 레이저옵텍은 과제가 완료되기도 전에 사업화에 성공해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측은 "이번 수상은 레이저옵텍의 파장가변형 초고속 스위칭 레이저기반 진단, 치료 시스템 피콜로 레이저(PicoLO)로 수상했으며 이는 나노초 펄스를 SBS현상을 통해 펄스를 압축시키고 이를 통해 피코초 펄스를 생성하는 것이다"라며 "펄스폭과 증폭 시스템을 통해 얻은 최종 레이저 출력에 있어 높은 안정성을 구현해 많은 경쟁사 제품 및 수입산 제품과 비교해서도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