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GATE NEWS 한국팜비오 대장내시경 의약품 소비자 인식 결과 알약 만족도 82.7%

기사입력시간 23.06.20 16:33최종 업데이트 23.06.20 16:33

자료 = 장 결정제 만족도 조사 결과(한국팜비오 제공). 한국팜비오는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지난 4월 14~22일 조사한 ‘대장내시경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알약형 장정결제(오라팡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2.7% 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6~69세 남녀 중 최근 5년 내 대장내시경 경험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나이는 평균 40.7세, 총 검사 횟수 평균은 약 3회, 2년에 1회 주기로 검사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진 이유로는 스스로 건강관리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고 건강검진 전문센터 이용률이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장내시경 검사에 사용하는 알약형 장정결제(오라팡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2.7%로, 물약(가루)형 장정결제 33.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부정적인 평가(불만족도)는 알약 장정결제가 2.0%, 물약 장정결제가 27.3%로 집계됐다. 특히 알약은 복용 편의성에서 84.7%, 거부감 없는 맛 82.0%로, 물약(각각 28%, 24%)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한국팜비오 측은 "장정결제 특유의 불쾌한 맛과 복용 불편 등을 개선한 제품이 알약형 장정결제"라며 "이를 통해 대장내시경 검진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량이 28정인 알약 장정결제는 복용량 만족도가 58.7%로 타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물약(17.3%)보다는 높은 편이었다. 알약형 장정결제의 인지도는 82.7%로 높았으며 주로 병원 처방과 지인 추천을 통한 인지가 많았다. 복용 부작용에 대한 만족도는 알약 장정결제가 68%, 물약형 장정결제가 43.3%였고, 나머지 32%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한국팜비오 측은 "알약 장정결제에 대한 전반적인 효과 기대는 긍정적이나 장정결 효과 57.7%와 부작용 50.0%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얄약 형태라는 특징만으로는 장정결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연상이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응답자 중 향후 복용 희망 장정결제의 종류는 알약(76%)이 물약(24%)보다 높아 조사 대상 4명 중 3명이 알약 복용을 선호한 것으로 풀이되며, 향후 알약형 장정결제 복용 의향은 87%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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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대장내시경 의약품 소비자 인식 결과 알약 만족도 82.7%

복용 부작용 만족도는 알약 68%, 물약 43%로 집계

한국팜비오는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지난 4월 14~22일 조사한 ‘대장내시경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알약형 장정결제(오라팡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2.7% 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6~69세 남녀 중 최근 5년 내 대장내시경 경험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나이는 평균 40.7세, 총 검사 횟수 평균은 약 3회, 2년에 1회 주기로 검사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진 이유로는 스스로 건강관리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고 건강검진 전문센터 이용률이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장내시경 검사에 사용하는 알약형 장정결제(오라팡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2.7%로, 물약(가루)형 장정결제 33.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부정적인 평가(불만족도)는 알약 장정결제가 2.0%, 물약 장정결제가 27.3%로 집계됐다.

특히 알약은 복용 편의성에서 84.7%, 거부감 없는 맛 82.0%로, 물약(각각 28%, 24%)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한국팜비오 측은 "장정결제 특유의 불쾌한 맛과 복용 불편 등을 개선한 제품이 알약형 장정결제"라며 "이를 통해 대장내시경 검진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량이 28정인 알약 장정결제는 복용량 만족도가 58.7%로 타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물약(17.3%)보다는 높은 편이었다.

알약형 장정결제의 인지도는 82.7%로 높았으며 주로 병원 처방과 지인 추천을 통한 인지가 많았다.

복용 부작용에 대한 만족도는 알약 장정결제가 68%, 물약형 장정결제가 43.3%였고, 나머지 32%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한국팜비오 측은 "알약 장정결제에 대한 전반적인 효과 기대는 긍정적이나 장정결 효과 57.7%와 부작용 50.0%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얄약 형태라는 특징만으로는 장정결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연상이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응답자 중 향후 복용 희망 장정결제의 종류는 알약(76%)이 물약(24%)보다 높아 조사 대상 4명 중 3명이 알약 복용을 선호한 것으로 풀이되며, 향후 알약형 장정결제 복용 의향은 87%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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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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