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티메디칼, 수단에 체외충격파 쇄석술 전수
수원 화홍병원과 수단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측에 무상교육
에이치엔티메디칼(HNT MEDICAL)은 수원 화홍병원와 함께 아프리카 수단(Sudan)에 납품된 Rifle(HNT MEDICAL 체외충격파쇄석기)의 전반적인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전수하는 등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프리카의 해외수출을 위한 시작으로 첫 국가인 수단에 리플을 수출해 수단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 측에 무상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형상 수원 화홍병원 비뇨기과 과장은 체외충격파 쇄석술 시술을 선보였다. 현지 회사측은 생산 공정을 확인하고 설치, 사용자 교육, AS 초기 대처 교육 등을 수료했다.
에이치엔티메디칼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긴밀한 교류를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는 "수단내에서도 체외충격파 쇄석기에 대한 관심이 크다"면서 "이번 기회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익히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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