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 2차에 응시한 2944명 중 2914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98.98%다. 결시자는 1명, 불합격자는 총 29명이다. 총 응시자 대비 1~2차를 합친 최종 합격률은 97.41%를 기록했다.
대한의학회는 21일 2022년도 제65차 전문의 자격시험 2차 합격자 현황을 발표했다.
26개 전문과목 중 수험자 모두가 합격한 과는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로 총 18개다.
불합격자가 가장 많은 과는 내과로 수험자 555명 중 17명이 불합격해 합격률은 96.93%로 가장 낮았다.
또한 247명 중 6명이 불합격한 가정의학과가 뒤를 이었다. 가정의학과의 합격률은 97.17%다.
이외 영상의학과는 129명 중 2명이 불합격했고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에서 1명씩 불합격자가 나왔다.
앞선 1차시험 합격률은 98.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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